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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경남 남해군에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합니다.
1인당 1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은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방식으로 제공되며, 남해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남해군이 시행하는 이번 민생지원금의 주요 내용과 신청방법,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남해군, 군민 1인당 10만 원 상품권 지급 결정
남해군은 2025년 5월,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지류형)'을 지급합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군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확정되었습니다.
군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은 관내 가맹점 1,911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대형 가맹점 32곳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권장 기한은 2025년 10월 말까지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상권 내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기준 상세 안내
지원금은 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지급됩니다. 또한 외국인등록자 중에서도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대상에 포함됩니다:
- 결혼이민자(F-6 비자)
- 영주자격 체류자(F-5 비자)
이와 같은 대상 기준은 행정복지센터 전산기준에 따라 자동 판별되며, 대상자는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은 정확한 기준일 설정을 통해 이중 신청이나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신청 일정 및 접수 절차
지원금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30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신청 기간 중 단계별 접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5월 2일 ~ 12일
읍·면 및 군청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접수 및 상품권 즉시 지급 - 2차: 5월 13일 ~ 30일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수령
접수 시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대상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군은 마을별 일정을 사전에 고지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대리수령 및 찾아가는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지급은 1회 한정이며, 신청 기간 이후에는 추가 접수가 불가하므로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마무리: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생정책
남해군이 시행하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화전 방식의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면서도 지역 내 소비 유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군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자신이 해당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정해진 일정에 맞춰 신청 및 수령을 완료하세요. 남해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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