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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맹점 상생 위한 '최대 50% 할인 행사'

멋진레지나 2025. 5. 12. 10:59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상생을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생설렁탕,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고객에게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사가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상생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할인 행사를 단순한 고객 유치 목적을 넘어서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전략적 프로모션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할인 기간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약 2주간 다양한 브랜드가 주요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더본코리아 본사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가맹점이 할인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도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긴급 이사회를 통해 발표된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신메뉴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시스템 구축, 브랜드 공동 프로모션 등 고객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할인 행사는 해당 계획이 실행에 옮겨진 첫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할인은 브랜드별, 매장별로 상이하며 주요 참여 브랜드와 할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에 수백여 개에 이르며, 지역별로 적용 품목 및 할인율이 일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매장별 상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가맹점 매출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빽다방의 원산지 표기 논란, 빽햄 품질 문제, 감귤맥주 성분 허위 표기 등의 이슈로 인해 사회적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일부 타격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가맹점 지원을 병행하면서 다시 신뢰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할인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매출 향상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더본코리아 5월 할인전’은 고객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실질적인 상생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원하는 소비자라면 행사 일정과 매장별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본코리아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